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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열 고성농협조합장이 2016년 종합경영평가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성농협은 지난 4일 경남농협 대강당에서 진행된 정례조회에서 지 해 전국 1천131개 농․축협 중 재무상태 및 농업인 실익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16년 종합경영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성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중점추진하고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다양한 영농지원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전년대비 21.6% 성장한 30억3천900만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11억3천500만 원의 이익배당(출자배당, 이용고배당)을 했다.
또한 법정적립금 9억2천만 원과 사업 준비금 8억5천만 원을 적립했다.이재열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한 마음이 되어 이룩해 낸 노력의 결실에 감사하다”며 “고성농협 임직원은 앞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발전을 위해 투명하고 내실 있는 정도경영을 실천함으로써 농업인이 행복한 군민의 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농협은 올해도 빈틈없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의 가격지지와 판로확대를 위한 현장 중심의 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