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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식(오른쪽 세 번째)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지난 8일 고성을 방문해 농업현장 등을 둘러보고 농가소득향상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
| ⓒ (주)고성신문사 |
|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고향 고성을 방문해 농업현장을 둘러보고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고성군과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지난 8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성군을 방문해 최평호 군수와 환담을 갖고 농업, 농촌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허 부회장은 “농협 경영목표인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매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만큼 고성군이 우선적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최평호 군수는 “생명산업인 농업은 어떠한 산업보다도 가치가 중요시 돼야 한다”며 “이러한 맥락에서 고성군은 앞으로 농협과 함께 미래의 전략산업인 농업발전을 위해 지원과 육성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이어 허 부회장은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연구포장, 시험재배연구온실 등을 둘러보고 차기 소득 작물 개발과 관련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또한 종묘지원 등 농협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하고 고성군과 상호협력을 통해 농업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허식 부회장은 모교인 고성항공고등학교 총동문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인상 수상하기도 했다.허식 부회장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서 과분한 영광”이라면서 “고성 출신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향 발전을 위해서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입력 : 2017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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