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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사회의 지주이자 마음을 담는 거울입니다

한국예총 고성지회 제5대 조은희 회장 취임
예술인 권익 보호, 투명한 예총 경영 각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
ⓒ (주)고성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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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성지회 제5대 조은희(얼굴 사진)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예총 고성지회는 지난 6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경남예총 공병철 회장, 경남미술협회 김상문 회장,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기영 회장을 비롯한 군내외 예술단체장과 유관기관단체장, 예총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에서 조은희 회장은 한국예술문회단체총연합회 하철경 회장으로부터 한국예총 지회 인준서를 전달받고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조은희 신임회장은 “누구나 아름다움을 창조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예총은 그런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라며 “예술의 정신은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돼야 하는 것은 물론 더 좋은 작품으로 대중에게 다가가야만 예술인의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 회장은 “예술은 마음을 담는 거울이자 생각을 표현하는 거울”이라고 말하고 “우리의 열정적인 힘과 작품 활동이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대중과 예술이 소통하는 밑거름이 돼 함께 한다면 고성의 문화예술은 비로소 꽃피는 봄을 맞을 것”이라며 예술인들의 작품활동을 격려했다.
조은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회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고성예총 경영, 지역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예총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했다.
조 회장은 우선 고성예총 산하 5개 지부를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고 경남메세나 등을 통한 공모사업과 연계해 고성예총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예총 회원은 물론 군내 예술인과 기업인을 대상으로 예총예술인상을 제정해 지역예술에 대한 관심과 위상을 제고한다는 구상이다.
지난 2월 24일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제5대 조은희 회장은 2021년 2월 정기총회까지 5년간 한국예총 고성지회를 이끌게 된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17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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