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 ‘거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거의 다 왔어’, ‘거의 끝냈어’ 등등. 이럴 때 ‘거 ’라는 말에대응하는 단어로 almost가 있습니다.
‘We are almost there’, ‘I am almost done’ 그런데 ‘거의 ~안 해’처럼 부정의 뜻이 되면 표현방식이 조금 달라집니다.
전혀 안 하지는(never) 않지만 ‘좀처럼 ~안 하는’ 이라는 뜻을 가진 seldom, hardly, rarely 같은 말을 이용하지요.
‘그는 게임을 거의 안 해.’→ ‘He seldom[hardly, rarely] plays games.’
이런 말 대신 never를 넣으면 당연히 ‘절대 안 하는’ 의미가 되지요.
‘그는 게임을 절대 안 해.’ → ‘He never plays games.’
여러분은 좀처럼 하지 않는 것들이 어떤 게 있나요? ^^
▣ 그는 거의 책을 안 읽어.
He seldom reads books.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그녀는 거의 화장 안 해요.
She seldom makes up.
난 연사의 말을 거의 알아들을 수 없었어.
I could hardly hear the speaker.
나 요새 읍내 거의 안 나가.
I’m rarely in town these day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