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회장 김일균)는 한가위를 전후하여 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운동을 전개 한다.
경제적인 어려움과 뜻하지 않은 재해로 실에 빠져 있는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쌀 한줌씩을 모아 나눔으로써 다 함께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1만2천kg을 목표로 읍면별 새마을단체에서 쌀을 수집하여 한가위를 전후하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모자가정,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도배, 장판교체, 지붕수리, 보일러 및 싱크대 수리, 상하수도 수리 등을 사업 내용으로 시행된다.
자활능력이 없는 장애인 가정, 독거노인 등 극빈가정을 대상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의욕을 심어 주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 재고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실시하는 사업은 군내 새마을지도자 115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42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삶의 질을 높여주고 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손동작에 작은 감동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