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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묘생고성군연합회는 지난 25일 대웅뷔페에서 회원 및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정락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이규호 회장이 이임하고 안만섭 회장이 취임, 사무국장 정찬용, 재무간사에 김승재 씨가 각각 선출됐다.
안만섭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23년의 긴 세월을 지나는 동안 역대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열정에 토끼의 지혜와 슬기를 더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과 같이 훌륭한 연합회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인생은 60부터라고 하니 어디를 가더라도 중늙은이 티 내지 말고 더 젊고 건강하게 30년만 더 살아보자”며 격려해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임한 이규호 회장은 “그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 화합 덕분에 연합회를 무탈하게 이끌어올 수 있었다”면서 “오늘 출범한 신임회장단들과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신묘생연합회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읍·면별 회원 및 가족 소개, 2016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초청가수 공연, 장기자랑, 경품추첨을 통한 선물 등 참석한 회원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