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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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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사생고성군연합회 최낙도 회장이 이임하고 차호수 회장이 취임했다.
계사생고성군연합회는 지난 25일, 대웅뷔페에서 회원들을 비롯해 신사생연합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차호수 회장, 이명주 수석부회장, 김진석, 이상기 부회장, 이종두, 정연추 감사, 최호갑 사무국장·재무가 신임임원으로 선임됐다.
이날 취임한 차호수 회장은 “만물이 생동하는 계절에 이렇게 한 자리에서 갑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마주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계사생은 고성군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세대인 만큼 선배들에게는 존경을 다하고 후배들에게는 모범을 보이며 본보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차 회장은 “벌써 20년을 넘긴 우리 계사생 연합회가 앞으로 연합회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고성의 발전을 위해서도 일익할 수 있도록 모든 갑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임한 최낙도 회장은 “그동안 우리 계사생 갑원들은 일하고 자녀 키우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며 고생했다”며 “이제 갑원들 모두 건강을 지켜 인생의 2막을 즐겁게 보내자”며 격려했다.
이날 계사생고성군연합회는 정기총회에 이어 회원 화합 한마당을 갖고 회원들 간 우정을 다졌다.한편 계사생연합회는 1997년 11월 창립한 후 현재까지 9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최근 5년간은 남성회원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부부동반 행사 등을 개최하며 화합과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