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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한다

산지유통조직 체계적 정비 정부사업신청 가산점 적용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31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군이 지역, 품목의 특성을 고려한 원예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8일 생명환경연구소 2층 강당에서 농협 관계자들과 농업인 등이 참석
가운데 고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을 맡은 팜몰(주) 김경호 대표가 원예산업종합계획 소개 및 업무 등의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원예산업발전협의회 구성과 고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방향 등에 대해 협의했다.
고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품목의 특성을 고려한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종합적, 자율적으로 수립한다.
그동안 작목별로 분산 추진하던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발전계획, 주산지계획을 원예산업 종합계획으로 통합해 정책을 일원화한다.
또한 지역단위 산지 생산·유통 관련 기관과 품목별 농가 대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농가를 지역조합․농업법인 등의 산지조직으로 육성해 공동선별, 공동출합, 통합 마케팅 등을 하도록 산지 유통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한다.
군은 앞서 2013년 1월 20일 농협중심으로 고성군 산지유통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1차 모임을 가졌으며, 지난 15일 계획 검토 과정에서 계획이 무산됐다.
하지만 2015년 12월 농식품부에서 원예산업 종합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할 것을 권고하면서 지난 1월 12일 고성군 원예산업종합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1차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지난 1월 20일에는 원예산업종합계획 업무 범위 및 향후 추진 일정 협의를 갖고 지난달 28일 용역업체 선정 및 계약을 완료하고 이날 1차 협의회를 갖게 됐다.
군은 용역착수를 통해 오는 5월까지 지역원예산업발전협의회 등을 구성하고 계획을 수립해 6월에서 7월 경 농식품부에 원예산업 종합계획 심의 및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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