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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화면사무소 신청사가 준공검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르면 내달 중 청사를 이전할 예정이다.
군은 1969년 건립된 회화면청사가 건물 노후화로 비 가 새는 등 재해위험 우려가 있었다. 군은 면민들의 청사 재건축건의가 이어져 면민 숙원사업 해결 및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회화면 청사 신축건립공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회화면 청사는 사업비 28억400만 원을 들여 회화면 배둔리 344-1번지 예전 청사부지 3천38㎡에 지상 3층 연면적 1천498.7㎡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된 공사는 현재 모든 공사를 완료한 상태로 준공검사를 진행 중이다.군 관계자는 “예정대로라면 이달까지 준공검사를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청사 내 엘리베이터 업체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행정절차가 늦어져 준공검사완료가 늦어지고 있다”며 “현재 이 문제에 대해 조달청과 협의 중으로 내달 중에는 준공검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신청사 이전은 이르면 내달 중 준공검사 이후 실시할 예정이지만 5월 9일 선거관계로 인해 늦어질 수도 있다.
군 관계자는 “선거기간에는 청사의 전산을 끄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내달 중 선거명부가 작성되면 이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이도 확실치는 않다”며 “늦어도 선거 이후에는 이전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개청식은 청사를 이전하고 선거가 끝난 이후에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