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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여성 영농후계자로 육성

고성농협 제1기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
5월 24일까지 수요일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24일
ⓒ (주)고성신문사
고성농협(조합장 이재열)은 지난 15일 고성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제1기 다문화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성농협 다문화 여성대학은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혼이민여성을 영농후계자로 육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강했다.
다문화 여성대학에서는 다문화 여성들이 한국문화 적응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한국정착을 돕고, 안정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언어, 문화, 생활이해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일본 3명, 캄보디아 3명, 베트남 13명, 탄자니아 1명 등 모두 20명이다. 교육은 다문화가족이해하기, 국악교실(한국민요), 풍선아트, 좋은 부모 되기, 타이마사지, 풍선아트, 우리지역 문화체험(고성오광대), 소방서 심폐소생술강의, 고성경찰서 생활안전교육, 한국어교육(도전골든벨), 현장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10회간 운영된다.
개강식에서 다문화여성을 대표해 반장으로 뽑힌 유티노 씨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재열 조합장은 “다문화 여성대학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와 생활에 대해 잘 배우고 이해해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길 바라며, 고성농협에서도 다문화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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