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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정저수지 ‘소나무’ 살리자

당항포 등지에 이설 여론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5일
ⓒ 고성신문
대가면 척정저수지에 수백년된 소나무 한그루가 물에 나무밑둥이 잠겨 죽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이 소나무를 옮겨 관광지나 면사무소 등 군민들이 볼 수 있는 곳
심자는 여론이 높아가고 있다.
더구나 이 나무 옆에 있던 소나무 한그루는 이미 말라죽어 앙상한 나무가지만 서 있어 빨리 옮겨 심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가면 제준호 군의원은 소나무를 옮기는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고성군에 이설을 요구했으나 아무런 방안없이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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