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부터 3월 26일까지 20일간 ‘제5기 고성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생 모집은 5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직접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의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고성박물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의는 ‘역사 속의 한국과 일본 그리고 고성’이란 주제로 △독도문제와 한일관계 △한일의 선사문화 △삼국과 일본의 교류 △그림으로 보는 조선통신사 △임진왜란과 고성 △일제강점기 고성지역의 고적조사 △국외반출문화재, 데라우치문고 △위안부문제 등 한국과 일본의 역사 뿐만 아니라 그 속의 고성에 대해서도 재조명하는 강의로 구성되며, 현장답사도 같이 진행된다.
고성박물관 관계자는 “고성박물관대학은 군민들의 고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의식 함양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기여해 왔으며, 이번 강의도 역사 속의 한국과 일본을 다양한 각도에서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고성박물관대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670-5822~4)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