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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흥초등학교 입학생 10명이 옹기종기 모여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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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산초등학교 재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신입생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
ⓒ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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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가야중학교 신입생들이 학부모에게 큰 절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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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희망,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합니다.”군내 초·중·고등학교 31개교가 지난 2일 오전, 일제히 입학식을 갖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동은 모두 395명으로 집계됐다. 입학생이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고성초등학교로, 모두 169명이 입학했다. 영오초등학교는 올해 신입생이 1명으로, 가장 적었다.고성초등학교와 대성초등학교를 비롯한 지역 거점학교를 제외한 면 지역 학교에는 대부분 10명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했다.
삼산초등학교는 입학을 축하하며 교사들이 신입생들에게 가방을 직접 매어주고 2단 케이크에 신입생들을 상징하는 초를 꽂고 점화, 커팅하는 등 특별한 입학식이 마련됐다. 중학생은 공립 283명, 사립 46명으로 모두 329명이 입학했다.지난해 개교한 소가야중학교는 신입생들에게 장학금과 함께 도서를 증정하고 전 신입생이 무대 위에 올라가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는 등 이색적인 입학식 풍경이 연출됐다.
한편 올해 개교하는 경남고성음악고등학교는 오는 6일 입학식이 예정돼있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학력 인증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거류초등학교 배움터 어르신들의 입학식은 오는 7일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