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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한결같이 뻗어날 고중 사나이들의 모임인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유명규, 이하 동문회)가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지난 17일 동문 선후배들이 모여 임원 신 인사회를 갖고 행복한 덕담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회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김삼석 사무국장), 허태일 명예회장의 격려사, 최윤갑 재경고성향우회장의 축사, 유명규 동문회장의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허태일 명예회장은 동문회가 발족한 지 30년이 가까워지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것은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시고 후배들이 잘 따라준 결과라면서 현 집행부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윤갑 향우회장은 자신이 고성중학교 17회 졸업생인데 올해 졸업 50주년이라면서 기라성 같은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의 동문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다면서 고성향우회장의 직무도 충실히 하겠다고 했다.
유명규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과 선후배님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며 올해는 재경동문체육대회를 부활해 동문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겠다면서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제정부(22회) 법제처장(세종특별자치시 근무)도 참석해 분위기가 더욱 정겨웠으며 이연찬 고문이 축시 ‘정유년의 아침’(2017년 1월 6일 국방일보 게재)도 낭송해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