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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회화면이장협의회(회장 도종국)는 지난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성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회화면이장협의회 정기회를 맞아 실시된 군수와의 화시간에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 공점식 고성군의회 부의장, 강호양 기획감사실장, 구대준 행정과장, 김차규 회화면장, 동고성농협 간부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주민의견 수렴 등 지역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최 군수는 주민 소통행정 실천을 위해 이장회의시 군정주요 성과 및 2017년도 군정주요 업무계획 보고와 군정운영 방향 및 주요 역점 시책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 수렴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이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종국 회화면이장협의회장은 16개 마을 이장을 대표해 회화면민의 오랜 숙원사입인 △삼덕리와 배둔리, 당항리 구간 수해 상습지인 배둔천 하천 3.5㎞ 정비사업 △배둔리와 녹명리, 삼덕리를 잇는 3개리 구간인 방화산~적석산간 6.7㎞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회화면의 급격한 경기침체에 따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평호 군수에게 긴급건의했다.
도종국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3년간 이장협의회 발전에 헌신해온 김운경 협의회장과 고정혜 사무국장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최평호 군수는 “회화면민의 행복추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 면민들과 소통이 중요하다며 항상 민생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애로사항 및 불편해소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항상 주민과 함께하는 시간들을 자주 만들어 5만6천여 군민만 바라보고 모든 행정력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