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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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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5일 소가야중학교가 도내 첫 졸업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번주까지 군내 각 초중고등학교의 2016학년도 졸업식이 이어졌다.
소가야중학교는 윈드오케스트라와 마술, 밴드, 댄스공연 등 학생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함께 지역민과 학생, 학부모가 어우러진 축제형 졸업식으로 개최됐다. 또한 다른 학교보다 두 달 먼저 졸업해 새로운 학교 진학을 앞두고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호응을 얻었다.
2월 들어서는 철성고등학교가 제일 빠른 7일에 졸업식을 개최했고 이어 8일에 고성고등학교, 9일에는 철성초등학교와 동해중, 영천중, 철성중학교, 10일 거류초, 대흥초, 동해초, 회화초, 고성동중, 고성중, 14일에는 고성초, 대성초, 상리초, 고성여중, 15일에는 마암초, 회화중, 16일에는 구만초, 율천초의 졸업식이 이어졌다.
군내 마지막 졸업식이 개최된 17일에는 방산초, 개천초, 삼산초, 영오초, 영현초, 하이초, 하일초 졸업생들이 학교를 떠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했다.
동해초등학교에서는 졸업생들이 풍선아치를 통과하면서 재학생들의 박수를 받는 것은 물론 졸업하는 신형호 학생이 꿈을 응원하며 장학금을 지원한 총동창회 선배들에게 손편지와 함께 나눔상을 전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마암초등학교에서는 병설유치원 졸업생과 재원생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수료증을 받은 데 이어 깜찍한 노래공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상리초등은 제92회 졸업식과 함께 전교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는 성과보고회를 함께 개최해 우쿨렐레, 바이올린, 유치원생들의 귀여운 공연 등이 펼쳐져 상리면민의 잔치 한마당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