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고성군자유총연맹지부장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평소 불우이웃돕기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이종석씨는 수년간 이웃에 대한 사랑을 남모르게 실천해 오고 있다.
최근 그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8개소 등에 쌀 20Kg 240포를 기탁하여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씨는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일회성 선행이 아니라 지난 85년부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더욱 칭찬 받고 있다.
또 그는 매년 주위의 어려운 환경과 생활고에 시달리는 어린이를 위해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남들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라며 주위에서 남모르게 불우이웃돕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고 항상 내 일처럼 앞장서 온 참 봉사자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