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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회장 이도열)는 지난 15일 고성탈박물관에서 도내 국공립 및 사립, 대학 박물관과 미술관장, 학예사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 2017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강기갑 전 국회의원, 한국문화의집 진옥섭 예술감독, 경남도청 문화예술과 장순천 과장, 고성군 문화체육과 장찬호 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도열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협의회와 회원박물관의 활발한 활동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활동이 사회를 정화시키고 현대인의 삶을 감성적으로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업무보고에 이어 2017년 박물관과 미술관의 사업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원들은 문화를 지키고 알리는 것은 곧 나라의 정신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기획전시와 특별전시, 교육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