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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은 고성박물관에서 KT구간 도시계획도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군은 도시계획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개발 여건조성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도시계획도로를 개 해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신규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사업비 19억5천만 원 들여 고성박물관~KT 구간 225m를 폭 10m로 확장할 계획으로 내주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한 사업비 98억 원을 들여 길이 920m, 폭 20m로 개설되는 송학광장~교사삼거리 구간 도로는 현재 1차분 공사가 진행 중으로 1차 구간인 송학광장에서 축협 구간도로는 오는 5월에 준공하고 2차분 축협~교사삼거리 구간도로는 4월에서 5월 중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사~대독 구간도로 개설공사는 19억9천만 원을 들여 길이 250m, 폭 8m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당동도시계획도로 3차 구간과 공룡시장~남산공원간 도로, KT~해양사무소간 도로, 대성초교~고성초교간 도로, 보성사주변도로, 버스터미널~기월사거리간 도로, 서원아파트~수외마을간 도로, 기월마을 연결도로는 보상협의를 추진 중이다.
또 교육청~정동마을간 도로와 수남사거리~수외마을간 도로, 당동 봉곡마을 주변 도로, 고성향교~남외마을간 도로, 고성여중~구 농어촌공사간 도로 등은 오는 6월부터 보상 협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박물관~KT 구간 도로는 기존의 도로가 폭이 좁아 주민과 차량통행에 불편이 있어 확장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향후 보상협의 등을 거쳐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올해 송학삼거리~버스터미널 구간 도로와 교사~대독 구간도도 준공할 예정이며, 다른 도시계획도로도 보상협의를 통해 향후 조속히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시가지 도시계획도로가 정비되면 도시미관 개선 및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교통 분산으로 인한 소통 원활로 물류비 절감 및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