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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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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는 지난 3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6억3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고성축협은 총회를 통해 지난해 예수금 1천158억 원, 대출금 1천189억 원, 경제사업 531억 원의 실적을 달성해 조합원 및 준조합원 배당금 3억4천700만 원을 배당하고 1억6천만 원의 조합원 사업 준비금을 적립했다고 보고했다.
시상식에서는 직원표창으로 손명현, 강문수 씨가 농협중앙회장상을, 김한글, 구형근 씨가 농협은행 군지부장상, 김주원, 정혜영 씨가 조합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또 김영세, 서의선, 백정래 씨가 신용사업 감사패를, 강태윤, 홍항조, 이성도 씨가 경제사업 감사패를 받았다.
고성축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으로 최정락 학생 등 총 22명에게 2천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박성재 조합장은 “지난해 조합 전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부족하지만 6억3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면서 “또한 축산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해 6억1천만 원의 교육지원사업비도 집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신건전성 제고를 위한 많은 노력 덕택으로 클린뱅크로 인증받는 등 소기의 성과도 이루어냈다”면서 “이 모든 것이 조합을 사랑해주고 격려해 주는 조합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 조합장은 “날로 침체의 기로로 접어드는 안타까운 축산업의 현실 속이지만 든든한 2천여 조합원이 함께 있기에 고성축산농협 전 임직원은 조합원과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정유년 새해에도 축협에 대한 늘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