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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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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새마을금고가 지난해 공제 700억 원을 달성했다.
고성새마을금고(이사장 박민용)는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제37차 정기총회 및 장학금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고성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자산목표 달성과 신규대출금 증대 및 공제 7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김종순, 김종림, 김상태 회원이 우수회원상을 수상했으며, 새마을금고 정은진 대리가 우수직원상을 수상했다.
장학금전달식에서는 대구대 장온유, 경북대 장승일, 영남대 이화승, 진주보건대 하내리, 숭실대 남신회, 성균관대 손준용, 동의대 조재홍, 수원여대 조하은, 경성대 박솔, 연세대 문로경, 인제대 이수민, 김수민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고성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221명에게 총 9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박민용 이사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회원들의 힘으로 고성새마을금고는 자산목표 달성과 신규대출금의 증대 및 공제 700억 원을 달성했다”면서 “그동안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준 임직원과 대의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7년도 한국경제가 직면할 환경은 과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경영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고성새마을금고는 언제나 이러한 위기를 또 다른 기회로 삼아 현명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이사장은 또 “힘들었던 지난해를 거울삼아 리스크관리와 신규대출금의 증대로 내실성장에 더욱 많은 노력을 집중하고 금고의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