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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남포국가어항 개발사업에 올해 46억 원을 들여 방파제 150m, 물양장 305m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남포항 어항기능시설과 함께 물류, 관광, 레저시 설 등을 갖춘 다기능 복합어항으로 개발하고 어업인 소득증대 기여 및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남포국가어항개발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남포국가어항은 고성읍 수남리와 삼산면 판곡리 일원에 호안 270m, 방파제 150m, 물양장 305m, 준설 1식 등 어항시설과 문화·복지시설, 물류시설, 친수공간 등 복합시설이 조성된다. 2014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275억 원(국비 100%)의 예산을 들여 2020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방파제 공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물량장 공사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향후 문화·복지시설, 물류시설, 친수공간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까지 호안 270m을 조성했으며, 방파제 150m와 물양장 305m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물양장 공사는 내달 중 착공할 계획이다.
남포국가어항이 조성되면 어항기능시설과 함께 물류, 관광, 레저 등 다기능의 복합어항으로 지역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