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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김성진 삼열전기 대표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24일 창원시 소재 풀만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회 제 4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성진 회장은 “주어진 3년의 임기동안 봉사하는 자세로 회원이 주인이며, 중심이 되는 경남도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내외 기업 환경 악화로 그 어느 때보다 회원들의 경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회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일거리를 창출하고 회원 모두가 하나 돼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에서도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장 등 수많은 단체에서도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김성진 회장.
그는 “단체의 회장은 감투를 위한 자리가 아닌 봉사를 하기 위한 자리”라며 “더욱더 사회봉사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남도 회원사가 1천여 개에 이른다”면서 “임기동안 고성을 알리고 해마다 여는 각종 회원사 행사를 고성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성하이화력발전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공사협회 등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봉사사업들도 고성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특히 봉사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을 가진 그는 “봉사는 자신이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할 수가 있다”면서 “지금까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여러 사회단체장을 역임했고, 그 역할에 대해 소홀히 한 적 없이 매 순간마다 열성을 다해 노력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남다른 관심으로 고성군교육발전위원회 상임이사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을 역임하면서 고성의 인재육성에도 앞장서오고 있다.
김성진 회장은 “조선업의 불황으로 고성의 경기가 어렵지만 새해에는 모두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맞이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