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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이희대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장이 선출됐다.
고성군농업단체협의회(회장 손상재)는 지난 23일 고성군농어민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2017년 선진지 견학의 건, 제2회 고성군농업인의 날 추진의 건, (사)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고성군지부 가입의 건, PP포대사업추진의 건, 정관수정의 건, 농업인단체 회장 및 임원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농업인단체협의회는 신임회장으로 이희대(얼굴 사진) 한농연 고성군연합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강호상 한돈협회 고성군지부장과 정명자 고성군생활개선회장을 부회장, 우동완 고성군새농민회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하고 이병주 한농연고성군연합회 사무국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2017년 선진지 견학의 건에 대해서는 올해 1차와 2차 해외연수를 실시할 계획으로, 1차에는 각 단체의 회장단이 참석하고 2차에서는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또한 해마다 중국과 일본 두 나라에만 선진지 견학을 가고 있어 올해는 중국과 일본 외에 다른 나라에도 견학을 갈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정관수정의 건에서는 당초 임원에서 부회장 2인을 추가하고 임원의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다.
제2회 고성군농업인의 날 추진의 건, (사)친환경농업인연합회 고성군지부 가입의 건, PP포대사업추진의 건 등은 원안·가결했다.
제2회 고성군농업인의 날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전후에 실시키로 하고 올해 7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부족한 예산에 대해서는 향후 추경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조례개정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는 행사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희대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단체회장들을 믿고 임기동안 열심히 하겠다”면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황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