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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군은 지난 20일 200여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사회복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고성읍 동외리 230-2번지 일원 476평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655.7평 규모로 설립된 복지관은 장애인과 여성의 복지시설 등 주민복지를 위해 사용하게 된다.
1층에는 지체장애인 사무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고성분관, 장애인 치료교육실이 설치됐고, 2층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고성군자원봉사센터, 고성군노인복지센터, 복지관 사무실, 휴게실 등이 설치됐다.
3층은 26평 규모의 전시실과 소회의실, 노래교실이 설치됐으며, 4층에는 200석 규모의 다목적 홀과 다용도실이 들어섰다.
특히 3층의 전시실은 문화단체 및 군 주관 축제 등 각종 전시행사를 위해 요긴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지하 1층은 검도장과 태권도장, 권투도장, 유도장 등 종합체육관으로 사용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종합복지관의 개관은 복지고성 실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개관과 더불어 요가교실, 댄스교실,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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