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2 15:45:1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특별기고

새누리당 통영고성지구당 위원장 공모에 관한 입장

이학렬 전 고성군수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3일
ⓒ (주)고성신문사

뱃사람은 침몰하는 배에서 뛰어내려
자기 목숨을 구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깊이 사죄하며 지역민에 대한
봉사로서 갚겠습니다

지금 새누리당은 격랑하는 민심의 바다에서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의 한 선원으로서 말할 수 없이 큰 책임감을 느끼며 지역민 여러분께 송구스러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나 당장 침몰할 것처럼 여겨지는 배에 많은 동료 선원들을 남겨둔 채 저 혼자 살기 위해 뛰어내린다고 하면, 그러한 저 자신을 오히려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배가 저를 버리지 않는데 제가 위험에 처해 있는 배를 버리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누리당을 다시 복원시켜 민심의 바다에서 국민 행복이라고 하는 목적지 항구를 향해 안전하게 항해해 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온 몸을 던지고자 합니다.
그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자 통영고성 지구당 위원장 공모에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새누리당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당원동지 여러분께서도 저와 뜻을 함께 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통영시민 여러분, 고성군민 여러분!저희 새누리당을 많이 꾸짖어 주시기 바라며 또한 반성하고 뉘우치는 저희들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부탁드립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7년 01월 23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