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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칠봉회(회장 김기동)는 지난달 26일 거류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칠봉회는 30여 명으로 조직된 거류면 기해생 친목 모임이다.
김기동 회장은 “올해 칠봉회 30주년을 맞아 저소득 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하태영 거류면장은 “이번 성금을 기탁한 거류면 칠봉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연말연시 우리주변의 불우이웃을 살펴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거류면 관내의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저소득 가정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입력 : 2017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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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