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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정유년 새해 첫날부터 AI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보에 주력했다.
최평호 군수는 지난 2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남산 충혼탑, 당항포 숭충사,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향하는 신년참배를 했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성군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남도, 농림축산 검역본부, 8358부대 2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고 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고성군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매일 오전 최평호 군수 주재로 유관기관 확대 대책회의를 열고 있으며 △관리지역(500m 이내) 육용오리 살처분 매몰 △예방적 차원의 보호지역(3㎞ 이내) 가금류 수매 매몰 △거점소독 시설 1개소 및 이동통제초소 7개소 가동 △관내 전 가금류 사육 농가 일제소독 및 긴급 방역 조치 등 AI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평호 고성군수는 “AI 조기 종식을 위해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강조하며 “AI 차단 방역에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