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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연시를 맞아 회화면 주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회화면은 지난 19일 김건우(모모회식당 대표, 43세)씨가 현금 30만원을 좋 일에 써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건우 씨는 수 년째 기부를 실천해 온 어머니의 뒤를 이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옥수암(명주스님)에서 동지를 맞아, 신도들이 직접 만든 팥죽과 떡 150인분을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22일에는 회화교회(윤영남 목사)가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25포(12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차규 회화면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면에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인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고 있어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