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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지에서 사업을 하다가 귀향하여 지역발전과 관련되는 사업을 하면서 경제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도 불우가정 돕기를 손수 실천해 오는 훈훈한 향토사업가가 주변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거류면 신용리 용동 소재 청룡상가 내 해동개발 김재만(66) 사장으로 평소에 고성지역과 인접지역 조선산업단지조성과 농공단지 개발, 주변 기업체유치 등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르게 열정적으로 일해오고 있는 분이다.
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7월에 결성, 5개월의 짧은 기간이지만 220만 원의 성금으로 3가정의 어르신에게 매달 3만 원씩 반찬재료비를 구입하여 요양보호사로 하여금 반찬을 만들어 드리도록 하고 있으며, 2가정에 대하여는 매달 3만원 상당의 필요한 기저귀를 일괄 구매하여 어려움을 들어 드리고 있다.
또한 끼니가 부족한 5가정에는 쌀을 공급하였고 문화혜택을 보지 못하는 1가정에는 TV을 설치해 주었으며, 생활환경이 어려운 1가정에 대해 주방과 다용도실 개선 등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오기도 하였다.
지난 27일 동부노인복지센터 사무실에 덧신 50켤레와 보온버선 50켤레 등 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여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