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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삼천포본부 세방과 맞손잡아

광양항 자가창고 태양광개발 MOU 체결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30일
ⓒ (주)고성신문사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본부장 류성대)는 지난 23일 세방㈜ 본사에서 세방㈜ 광양항 자가창고 태양
개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남동발전㈜ 류성대 삼천포본부장과 세방㈜ 정호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MOU는 태양광 사업을 위한 부지부족문제를 협력회사의 물류창고를 활용하여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MOU에 따르면,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는 세방㈜의 광양항 물류창고를 활용한 3㎿p급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을 개발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및 태양광 연계형 ESS 설치 등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할 예정이다.
해당 태양광 사업이 준공될 경우 연간 약 3천942㎿h의 청정 전기가 생산되며, 이는 일반가구 1천 세대에 공급 가능한 수준의 전력으로서, 약 8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CO2) 저감효과가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삼천포본부 류성대 본부장은 “본 사업이 공공기관과 협력기업 간 유휴자원을 창의적으로 활용한 모범적인 신재생 Biz 모델 사례가 되리라 믿으며, 향후 태양광 연계형 ESS 사업과 타지구 사업확장 시에도 양사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세방㈜ 정호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당사 보유의 사업부지를 활용하여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세방㈜가 친환경 물류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남동발전㈜은 국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광양항 창고지붕 태양광(3㎿p급, 8천950평)사업을 시작으로, 세방㈜의 전국 항만물류단지로 단계별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며, 앞으로도 녹색물류 환경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신재생에너지발전의 새로운 Biz 모델을 제시해 갈 예정이다.
황수경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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