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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알리는 과일 햇밤이 출하되기 시작됐다.
동고성농협 영오지점은 지난 2일부터 밤 수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8월 27일 개장한 지난해에 비해 일주일가량 늦어진 것이다.
최근 하루 수매물량은 1천900kg 정도이며, 수매가는 1kg 당 1천300원 선으로 형성돼 지난해 평균치보다는 소폭 상승했다.
영오면에서는 300여 농가가 500ha 면적에서 밤을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영오면 지역의 밤 수확 예상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00톤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