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쌀연구회(회장 박재동)는 지난 22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85포(850㎏)를 기탁했다.
회원들이 1년 간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정성으로 재배한 쌀은 고성애육원, 천사의 집 등 관내 8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박재동 회장은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조직된 고성쌀연구회는 고성군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전국 우수 농업기술을 벤치마킹 하는 등 회원 25명이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