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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매월 1회씩 고성읍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사들의 사연이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고성읍 소재 스시락 일식(대표 최일락), 한솔씽크(대표 허남찬), 둘리떡집(정상용) 씨가 지난 18일 죽동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지난 5월 송학경로당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점심식사 제공을 시작으로 봉사 활동은 7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각 대표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림과 동시에 따뜻한 식사를 통해 정을 나누고 있다.
죽동경로당 최 모 할머니는 “직접 경로당을 찾아와 맛있는 무료 점심까지 대접 받으니 굽어진 허리가 펴진 것 마냥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음을 지었다.
최일락 대표는 “매월 어르신들과 만나 함께 정을 나누는 것이 보람되고 기다려진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고성읍장은 “이웃 사랑 실천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고 계시는 대표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