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재경고성군향우회(회장 제정호)의 2016년 정기총회 및 고성인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500여 명의 향우들이 모인 자리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강영호(산행국장) 기수가 향우회기를 제정호 회장에게 인도하며 시작됐다. 회기 입장, 개회선언, 국민의례, ‘재경固城人 65년 발자취’(이하 발자취) 책자 봉정식, 내빈 및 임원진 소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회장 인사, 격려사 및 축사, 홍준표 도지사 축하 메시지 낭독, 경과보고가 이어졌다.
차기회장 및 감사 선임, 신임회장 인사, 신임 감사 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최행철 고성읍회장의 개회선언, 허태기 부위원장의 발자취 봉정, 서병진 발자취 편집위원장의 발간 경과보고, 이연찬 고문의 축시 낭송, 제정호 회장의 내빈 및 임원 소개에 이어 박만갑 고문이 임시의장으로 등단하여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진행을 했다. 최행철(고성읍 회장) 차기회장 추대위원장이 최윤갑 수석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추천하여 만장일치로 제14대 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배만호 전 사무본부장이 이종도, 이봉원 부회장을 감사로 추천하여 추인을 받았다.공로패는 김종호 전 개천면회장, 한차동 상리면회장, 공종옥 회화면 사무국장이 받았으며, 허태기 편집위원장, 김삼종, 김삼석, 이찬수 편집위원은 발자취 발간 공로로 특별공로패와 금일봉을 받았다. 이어 하일면 최민석 상임부회장, 거류면 허식 상임부회장, 삼산면 서병진 고문은 고성군수의 감사패를 받았다.
제정호 회장은 역대회장님, 정신적 지도를 해 주신 최일홍 전 지사님, 초등학교 선배로 멘토를 자임해 주신 이정옥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발자취 발간에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강조하며 “발자취 발간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이홍근 박사, 서병진 위원장, 허태기 부위원장, 편집위원, 김길균 사무본부장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했다.
최윤갑 신임회장은 “고향 고성은 훌륭한 인물의 고장이다. 자랑스러운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것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키고, 고성의 화합과 단결, 상호 우정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 발전을 위해 읍면향우회가 잘 되도록 조율을 하겠다”며 “고향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 아이디어 제시, 기여와 참여를 통해 출향인으로서 역할에도 향우회가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군현 의원은 “제정호 회장님이 고성향우회에 큰 족적을 남기셨다. 국정 혼란이 모두 저희 잘못이며, 국민들께 나라 걱정을 끼쳐드려 송구하다. 고향 친지, 향우와 정을 나누고 좋은 시간되시길 바란다”며 인사를 했다.
최평호 군수를 대신하여 참석한 이정곤 부군수, 정규인 재경경남도민회 명예회장, 김영균 고문이 격려사를 통해 정기총회 행사를 축하했다.
최윤갑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65년 역사의 고성향우회는 훌륭한 인물의 고장이다. 자랑스러운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것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 고성의 화합과 단결, 상호 우정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속적 발전을 위해 읍면향우회가 잘 되도록 조율을 하겠다. 고향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좋은 정책, 아이디어 제시, 기여와 참여를 통해 출향인으로서 역할에도 향우회가 동참할 것”임을 강조했다.
2부 만찬 순서에서 제재형 고문, 심의표 전 회장의 건배제의에 이어 서형덕 영현면회장이 읍면회장을 대표하여 건배제의를 하고, 하현갑 고성신문 사장과 언론인들이 공동으로 인사를 했다. 만찬이 이어지는 가운데 3부 고성인의 밤에서는 읍면 향우 장기자랑, 초청가수들의 공연 등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고성향토문화선양회(회장 박서영, 하이면 회장)에서 제작한 2017년 월이 달력, 재경고성인 65년 발자취 책자, 황선태 고문의 시집 ‘꽃길의 목소리’, 배상섭 향우(대전 거주)의 ‘스케치 파노라마 제9권’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김윤근 감사는 자료집 인쇄(100만 원 상당), 허동원 부회장(아시아리서치 대표)은 달력(150만 원 상당)을 협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