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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우체국 집배원들이 20여 년 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성우체국 집배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 체우회( 회장 이수원)는 지난달 8일 사회복지시설 고성애육원을 방문해 어린이용 카페트와 살균소독제, 쌀 등 100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날 이수원 회장과 허재문 총무를 비롯한 회원들은 성품을 전달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체우회는 1980년에 설립된 이후 20여 년 전부터 집배원들이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행정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