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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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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고등학교 고성지역동문회(회장 박형수)는 지난 9일 대웅뷔페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동문의 밤 행사를 열었다.
19회 동문(회장 이용탁)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도영석(9회)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창갑(10회) 부회장, 이경란(11회) 여성부회장, 최낙문(10회), 박옥자(17회) 감사 등의 임원진이 추인됐다. 고성지역동문회는 그동안 동문회를 이끌어 오면서 동문회발전과 활성화에 이바지해온 박점석(7회) 직전회장과 제19차 주관기수 이명수(18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동문들은 은사에게, 후배들은 선배들에게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을 전달해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주관기수 이용탁 회장은 “어느덧 한 해를 보내야만 하는 12월을 맞이해 행사를 통해 선후배들의 밝고 건강한 얼굴을 뵙게 되어 정말 반갑다”면서 “오늘은 흥에 겨워 취해보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손도 꼬옥 잡고 회포도 풀면서 또 다른 즐거운 추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동문들을 환영했다.
박형수 회장은 “우리는 고성고등학교 동문이란 이름으로 이 자리에 모였으며, 각 지역에서 선도자로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동문 간 정보공유와 소통으로 배려하고 존경하면서 고성고등학교의 동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되고 동문 서로간의 교류와 협력이 결집되면 자신의 사회활동은 물론 모교에 대한 발전과 후배양성에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영석 신임회장은 “고성고등학교 고성지역동문회의 회장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이 느껴져 어깨가 무겁다”면서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모교발전과 동문회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성고등학교 고성지역동문들은 화합과 우정의 시간을 통해 동문간의 친목을 더욱 돈독히 다지고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