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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고성군야구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에서 마리너스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고성군야구협회(회장 구태욱)는 지난 13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2016년 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2016년 고성군야구협회장기 사회인야구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리너스야구단에게 우승트로피와 상금, 우승기가 전달됐다.
또 준우승을 차지한 썬더스 야구단과 3위를 차지한 다이노스A 야구단도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받았다.개인부분에서는 마리너스 황동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썬더스 박민규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다이노스A 강태화 선수가 타격상, 다이노스A 문기철 선수가 최다안타상, 다이노스A 김충환 선수가 다승왕, 72프렌즈 박대완 선수가 홈런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고성군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마리너스와 준우승을 차지한 72프렌즈 야구단에게도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고성군야구협회는 야구꿈나무인 고성군리틀야구단 육성 및 발전을 위해 각 야구단의 뜻을 모아 올해도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 제55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준우승, 제2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제2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에 대해 자축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태욱 회장은 “고성군야구는 해마다 야구리그경기와 협회장기 야구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리그경기를 통해 사랑의 안타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성금도 마련하는 등 야구인들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민체전 준우승과 경남생활체육대회와 경남도지사기 대회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야구를 통해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는 고성야구인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노력한 결과”라며 “야구가족들을 위한 오늘 행사를 통해 마음껏 즐기고 야구인들 간의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