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부(지부장 이종석)는 지난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통일대비 민주시민 교육’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탈북자 이창준 씨가 군민 200여 명에게 북한의 실상을 알려주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창준씨는 함경북도 간염병원 의사와 함경북도 예술단 가수 및 성악팀장으로 활동하다 탈북해 현재 창원 희연병원 의무과장으로 일하고 있다.
강연에 이어 최근 북한의 실상을 엿볼 수 있는 비디오도 상영됐다.
자유총연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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