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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네딕도 수도원서 고성환경을 생각하는 자리 마련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21일
ⓒ 고성신문

최근 대가면에 있는 성올리베따노 베네딕도 수도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통영환경운동연합, 대가골프장반대주민대책위, 지역주민, 성베네딕도수도원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고성환경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영천강살리기주민대책위, 대가골프장반대책위는 환경을 파괴하려는 골프장 건설과 농업을 내팽개치는 군행정당국의 처사에 크게 반발했다.


 


통영환경운동연합 김일환 국장은 “우리 마을의 일이 곧 우리 고성의 일이고 나아가 우리나라의 문제이며 이는 지구가 처한 문제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기자 / 입력 : 2006년 09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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