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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은 새해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고성읍 일원에 항공부품 및 항공물류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인항공기센터도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다는 각오다.
최평호 군수는 지난 12일 고성군의회에서 열린 제222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성과와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최평호 군수는 “새해에도 계속되는 저성장과 수출부진, 조선경기 불황 등 경제 여건이 어렵겠지만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산업의 가시적 성과를 거둘 것”이라면서 “고성읍 일원에 항공부품 및 항공물류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차세대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무인항공기센터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계절 전지훈련을 위한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으로 스포츠의 도시, 전지훈련의 메카로 육성하고 고성·자란만에 해양관광진흥지구를 지정받아 남해안 힐링·웰니스의 중심이 되는 해양항노화 산업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고성농정 2050 프로젝트 추진 △벼 직파재배 확대 및 지역별 주산지 특화작목 육성 △수출농업 육성과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 설립 및 새로운 농산가공식품 개발 △친환경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칡소 지역특화 소득사업 육성 △고성군 수산물 축제 개최 △고성해자란 공동브랜드 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재난대비 대응체계 구축과 재난예방 홍보 강화 △농촌생활환경 정비와 광역축산악취 개선사업 추진 △생활주변 힐링 공간 확대 △하일면 등 6개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고성아카데미, 고성학당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미국유학 사전 프로그램 운영 및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지원 등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복지 바우처카드 지원과 맞춤형 교육지원사업 추진 △일본, 중국의 자매결연도시와 청소년 교류 사업 △자란만 웰니스관광시설 조성 △당항만 관광자원 개발 △한국해양레포츠기술원 건립 △대독천 체험황토둑방길, 갈모봉체험·체류시설 조성 △남산공원과 갈모봉 산림욕장을 연결하는 힐링관광벨트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최평호 군수는 올해 주요 성과로 △아론비행선박산업㈜과 기본협약 체결 △전지훈련 인프라 구축 △지방규제개혁 정부평가 대통령상 수상 △청렴도 전국 군부 중 20위로 상승 △대한민국 SNS 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국·도비 1천387억 원 확보 △중앙부처 및 경남도 공모사업 39건 240억 원 선정 △지방채무 제로화 달성 △고성농정 2050프로젝트 세부실천계획 수립 △고성해자란 수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2017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구만면 소재지 포함 4개 마을선정 △행복주택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입력 : 2016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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