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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마암면향우회(회장 배만호)는 지난 6일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 건국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최순임 향우가 이끄 는 난타공연에 이어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김영애 향우의 바이올린 연주 속에 박상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상목 전임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배만호 회장의 내빈소개와 회장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배만호 회장은 지난 2년간 향우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을 한 분 한 분 거명하며 감사를 표하고 특히 고인이 되신 이근호 전임회장과 최윤갑, 이원주, 이상목 회장이 향우회의 큰 울타리라며, 추대되는 차기 집행부에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했다.
경과보고와 감사보고는 영상으로 대신하고 차기 회장의 선출은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최상락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인했다.
한편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고향 마암면에서 이을상 면장, 최득락 마암발전위원장, 이윤석 고성오광대 보존회장, 이영상 고성군농촌지도자협회 회장, 최효림 마암체육회장, 이만석 마암면이장협의회장, 최낙문 농협지점장, 배상길 마암청년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심의표 재경고성향우회 전임회장, 박서영 고성향토문화선양회 회장, 김길균 사무본부장도 참석해 축하했다.
이임하는 배만호 회장은 며칠 남지 않은 금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정유년 새해에는 향우님들의 댁내에 건강과 만복이 가득하라는 인사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