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상 경험 있지 않나요? 모임에 가려고 옷을 골라 입을라 치면 딱히 입을 만한 게 없고, 배가 고파 식당엘 갔는데 딱 히 먹을 만한 게 없으며, 진열 물건을 보고 들어 갔는데 딱히 살 만한 게 없는 상황.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 뭐 이런 속담이 떠오르는 말이네요.
‘~할 만한 게 아무 것도 없다.’ ‘There is nothing good to ~’로 표현합니다. 그럼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없다’는요? ‘There is nothing good to eat from the feast’라고 하면 될 것 같은데, 영어식 표현은 아닙니다.
대신 ‘All noise and no substance.’(소리만 요란하고 실속은 없다)라고 하면 되겠네요. 이번 주 표현 There is nothing good to~ 가 볼까요?
▣ 볼 만한 게 아무 것도 없어.
There is nothing good to watch.
▣ 패턴 연습(Pattern Practice)
옷장에 입을 만한 게 아무것도 없어.
There is nothing good to wear from my closet.
먹을 만한 게 아무 것도 없어.
There is nothing good to eat.
이 가게엔 살 만한 게 아무것도 없어.
There is nothing good to buy from this st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