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고성서울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상황의 증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증가, 조선소 및 인근 공단의 산업재해 증가로 인해 응급의료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고성서울병원을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
또한 각종 질병에 따른 응급상황증가로 인해 항상 위험에 노출돼 응급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고성서울병원은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응급의료체계구축을 위한 응급의료시설, 인력 및 장비의 구축, 지역 내 소방서 119 구급대, 경찰서 및 민간응급환자구조단과의 유기적 협조를 통한 응급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센터와의 유기적 체계를 통해 불가피한 병원간 이송이 발생할 경우 전원 가능한 병원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응급환자에게 적당한 병원을 선정 할 수 있게 해주고 진료시간 지연을 예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응급환자의 사망률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응급상황 발생시 불안감도 해소될 전망이다.
응급실 당직의사 2명이 24시간 응급실에 상주하고 응급실전담 간호사 7인이 응급실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응급실에 근무를 하게 된다.
고성서울병원 응급의료장비는 제세동기(심장박동재생기), 인공호흡기, 주입기, 산부인과 진찰대, 환자감시장치(심전도, NIBP,SpO2에 대해 상시 감시 가능), 부착형 흡인기, 부착형 산소, 급속혈액가온주입기, 일반X-선 촬영기, 무선통신설비, 전산시설, 특수구급 등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