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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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 의원= 지난해 1억3천9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놓고 9천400만 원을 사용하지 않았다. 야생동물보호지원, 매립시설 관리 등 7건이다. 용하지 않는 예산은 가용 예산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바이오스포츠로드 사업의 데크가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다. 정비를 하길 바란다.
▲박용삼 의원= 의원들이 가을에 가장 많이 접하는 민원이 멧돼지와 고라니 등의 유해동물이다. 자료를 보면 125마리를 포획한 것으로 나와 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으로 주택위주로 하지만 축사가 가장 문제다. 폐업을 한 축사의 슬레이트의 처리비용이 몇 천만 원이 소요돼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면지역에는 23일 만에 쓰레기 수거를 하는 곳도 있다. 주민들이 쓰레기를 두면 고양이가 쓰레기를 파헤쳐 치우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 조치를 바란다.
△고재열 과장=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가 많아 개체수를 조정해야 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되지만 정부에서 아직까지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 수확기에 멧돼지를 포획하면 포획수당을 지원해 포획실적도 많이 향상되고 있다. 정부의 시책이 나오기 전에 고성군자체적으로 시책을 추진해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려고 하고 있다. 환경부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기준을 보면 주택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이후 나머지를 처리하도록 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점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가려고 하고 있다.
▲이쌍자 의원= 최근에 가장 많은 민원을 받는 것이 율대농공단지 악취부분이다. 93억여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했지만 지속적으로 악취가 발생되는 이유는. 관리업체에 위탁했는데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다.
△고재열 과장= 처리장에서 악취가 발생된 것은 입주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많은 량을 초과배출할 경우 처리를 하지 못해 악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박용삼 의원= 율대폐수농공단지를 설계 당시 폐수량을 조정을 하지 않았나. 지역주민의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사업비를 지원했다. 지속해서 악취문제가 발생하면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
▲김상준 의원= 유해야생동물 포획은 출동보상금은 없애고 전액 포획보상금으로 전환하라. 신월리 오토캠핑장에 공용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굴 패각을 농경지에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
△고재열 과장= 올해 가을부터 출동수당은 지급하지 않고 있다. 농작물에 패각을 뿌리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부에 활용방안을 건의하고 있다.
▲강영봉 의원= 엽사들은 무더운 날씨나 추운 겨울에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동을 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개체 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포획방법밖에 없다. 포획 수당을 인상해 해결될 수 있도록 하라.
▲최상림 의원= 청광지구축산밀집지구 인공습지 조성사업 추진이 잘되고 있나. 축사건립 관련 민원이 없나. 재활용품 수거함이 제때 수거를 하지 않아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횟수를 늘릴 계획은 없나. 불법소각이 문제가 되고 있다. 단속하라. 악취 민원은 저감되고 있나.
△고재열 과장= 토지보상협의 중으로 5필지가 포함된다. 2필지는 보상완료가 됐다. 나머지 1필지도 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필지는 보상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 영오면 축사, 개천 축사 등 2건, 상리 부포 염소 축사 등에서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재활용품 수거 인원을 늘렸고 정기 수거일을 정해놓고 추가로 발생되는 것은 읍면사무소에서 수거를 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불법소각을 4건 단속해 과태료 250만 원을 부과했다. 앞으로도 단속을 확대해 불법소각을 최소화 하겠다. 악취민원은 25개소 135건 민원 발생했다.
▲정도범 의원= 음식물쓰레기를 위탁처리를 하고 있다. 전에는 칩 때문에 민원이 많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어떤가. 돼지분뇨처리가 내년부터는 전자관리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현재 상황은 어떻게 되나. 슬레이트 지붕만 철거하고 건물은 철거하지 않은 곳이 있다. 앞으로 이런 곳은 지원을 하지 말라. 율대농공단지 폐수처리장이 준공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용량초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설계부분부터 잘못됐다.
△고재열 과장= 최근에는 정착이 되어 민원이 발생되지 않고 있다. 전자관리시스템은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율대폐수처리장은 사조에서 당초 430톤의 폐수를 발생될 것으로 접수했지만 700톤 이상 배출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했다.
▲박덕해 의원= 공중화장실 11개소에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약 2천만 원이 지원된다. 화장지와 손 씻는 물품정도를 하는데 너무 많이 드는 것이 아닌가.△고재열 과장= 연간 지원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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