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
 |
|
ⓒ (주)고성신문사 |
|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BNK경남은행 고성지점(지점장 신용걸)은 지난달 29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장판 63장(300만 원 상당) 및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용걸 지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늘 나눔을 실천하는 선도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매년 명절 때마다 우리군 저소득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복꾸러미 등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여름 나기를 위해 이불을 기탁 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성제일요양병원(이사장 서정갑)은 라면 4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서정복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성읍 남해안대로에 위치한 고성제일요양병원은 중풍,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전문병원으로 지난 달 11일에는 의료행위와 건강증진, 지역발전을 위해 MH연세병원, 삼천포서울병원, 경상대학교병원과 진료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고성제일교회(목사 김종철)은 동절기 난방유로 활용해 달라며 난방유 1만2천600리터(1천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기금은 고성제일교회가 지난달 18일 진행한 제10회 사랑과 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종철 목사는 “이번 난방유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조금이나마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늘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고성제일교회는 지난 2014년 고성읍사무소를 찾아 전기담요 120개를 지원하고 매년 나눔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상리면 소재 ㈜태광(대표 신기청)은 지난달 28일 난방유 6천 리터와 제10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사용할 스티로폼 박스 2천 개를 기탁했다. 신기청 대표는 10년 넘게 한결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고 있고, 특히 2009년부터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스티로폼 박스를 기탁해오는 등 기업과 주민이 서로 상상하는 향토기업의 좋은 선례를 만들고 있다.
신기청 대표는 “올해에도 이웃사랑 김장나눔 축제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지역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