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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성탄 트리의 밝은 빛이 춥고 어두운 고성의 겨울밤거리를 환하게 비췄다.
고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승호 목사)는 지난달 30일 고성교회와 동외광장에 2016년 성탄 트리 연합예배 및 점등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평호 군수를 비롯한 신도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교회에서 연합예배를 올리고 동외광장으로 이동해 성탄트리의 빛을 환하게 밝혔다.
조승호 회장은 “대형 트리의 성탄 불빛이 고성의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으로, 가난하고 소외된 곳의 사람에게는 위로의 빛으로, 모든 가정에는 은혜와 평안을 기원하는 축복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평호 군수는 “성탄 트리 점등이 모두 함께 밝은 미래로 인도하는 길을 계기가 되고 서로의 가치를 높여주는 따뜻한 고성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성탄 트리의 빛이 희망의 등불이 모든 가정의 희망의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