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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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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생고성군연합회(회장 김종국)는 지난 11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 및 5대·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정미생고성군연합회를 이끌어 오던 김종국 회장이 이임하고 김병관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새임원진에는 김병관 신임회장을 비롯한 이상림 수석부회장, 이경열, 배경효, 홍대석, 이영태, 이덕인, 손병금, 이규봉, 김종철, 황용욱, 박영주, 남재우, 김동현, 최만림, 안진호, 성존기 부회장, 최연학 사무국장, 백송기 재무국장, 구현수, 김봉진 감사로 구성됐다.
정미생고성군연합회 회원들은 연합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김종국 회장과 장태수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최성주, 박격원, 최희성, 하갑진 등 신규 회원이 가입하고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연합회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김종국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났다. 뒤돌아보니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회장으로서 하지 못한 일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김병관 회장에게 맡긴다”고 말했다.
또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오랫동안 우리 우정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이임소감을 밝혔다.
김병관 신임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역대회장들의 발자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면서 “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친구들과 정담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