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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 고성군이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설치한 차선 규제봉이 오히려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 모 씨는 “고성읍 동외리 SK텔레콤 대리점 앞 도로에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고성군이 차선 규제봉을 도로 안쪽으로 설치하면서 양뱡향으로 차량이 진출입할 경우 도로가 좁아 통행이 불편하다”면서 “차선규제봉을 차선에 설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위치에는 불법주정차가 만연해 이를 막기 위해 처음에는 차선에 차선규제봉을 설치했지만 그래도 불법주정차를 하는 차량이 많아 검토 끝에 도로 안쪽으로 차선규제봉을 설치했다”면서 “통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발생한 만큼 다른 방안은 없는지 검토해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