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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고성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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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만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낙렬·얼굴 사진)는 지난 6일 모교 운동장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총동창회 회칙 개정, 총동창회 임원 선출, 2015~2016년도 세입세출 결산 등의 안건을 상정해 원안·가결했다. 총동창회 임원진에는 이낙렬(33회) 회장이 연임됐으며, 최선림(34회) 수석부회장, 장정익(35회) 총무부회장, 김명진(36회) 조직부회장, 이선섭(37회) 섭외부회장, 허종영(38회) 홍보부회장, 최남숙(34회) 여성부회장, 성한주(36회), 이대웅(37회), 최낙림(38회) 감사, 최시혁(39회) 사무국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낙렬 회장은 “동문들이 만나는 시간 시간이 어느 모임보다 의미있고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서로 인정해주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격려해준다면 옛 추억의 정이 물씬 풍기는 구만초등학교 총동창회가 될 것”이라며 “오늘 하루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도 모교와 동창회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구만초등학교 황민 교감은 “우리의 고향이 하나이듯이 모교는 영원히 하나인 것이며, 그 곳에서 배움을 함께 한 동창은 영원한 동창”이라며 “선후배는 언제, 어디서 만나도 동창이라는 그 이름 하나로 인연이 되고 또 이 자리에 모였다. 오늘 하루 삶의 무게를 벗어놓고 맑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 추억을 노래하며, 살아온 애기를 나누는 아름다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구만초 동문들은 모두가 한자리에 나와 한 사람 한 사람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옛 학창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정담을 나눴다.또 이어진 동문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고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다. |